KT몰에 관한 7가지 기본상식

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7월 36일자로 스마트폰 생산·판매 사업을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7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2일 밝혀졌다. 비싸지 않은 가격의 핸드폰을 찾고 있는 구매자들에게는 핸드폰을 구매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2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 이러한 사업 완료를 확정했다. 1995년 휴대폰 산업을 실시한 지 21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KT몰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12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한다.

핸드폰 애프터서비스는 아이템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LG 휴대폰 유저는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8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균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완료 후 최소 2년간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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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또 테블릿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2년, 일부보급형 모델 5년에서 9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4년, 일부 보급형 모델 5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전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1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테블릿 교체 주기가 대체로 3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새 제픔을 구매해도 걸릴것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산업 완료 뒤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핸드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