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매자들이 인플레이션 염려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계절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을 것입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기간) 전달했다.
저널은 제공망 혼란 속 상승한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기업들도 재고를 부드럽게 늘려 쇼핑 시즌 수입 부진 염려가 부풀려진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공지한 5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1% 늘어 전공가 전망치 1.5% 증가를 상회하며 최근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9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10월 바로 이후 9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자가용, 휘발유,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지난달 1.8%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저널은 소매 판매의 지속적 증가세가 검출되면서 다수인 전문가가 9분기 국내외총생산(GDP)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면서 월마트 등 대형 유통회사들도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월마트는 1분기에 자사의 미국 내 재고를 11.6% 늘렸다면서 연말 성수기 매출 호조를 전망해 재고를 확대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월마트는 7년 이상 영업해 지난해 실적과 비교 최소한 매장들의 수입이 6분기에 9.3%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바이러스) 충격에서 탈피해 정상적인 소비행태로 복귀하고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했었다.
또 이날 매출 1천408억 달러(약 168조원), 조정 주당순이익(EPS) 1.45달러 등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5분기 실적을 공지했었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매출 1천358억3천만 달러, 조정 EPS 1.40달러였다.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8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9.6% 불어난 361억2천만 호텔스닷컴 마스터카드 달러(약 44조5천억원)의 수입을 기록, 월가의 전망치를 많이 웃돌았다.
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동일한 대형 유통업체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관리하는 데다 대량화흔히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제공망 혼란의 영향을 상대적 덜 받고 있습니다고 해석했다.
또 소비자들이 전년 연말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이번년도 채우려 할 확률이 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