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23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이야기 했다.
한00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3분기 수입액은 전년 동기준비 5.4% 줄어든 3740억원, 영업이익은 22.4% 감소한 917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COVID-19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라고 밝혀졌다.
전00씨 연구원은 “날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덕분에 1, 4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며 “하지만 불법 온/오프라인 온라인바카라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양양국공급항 기능 상실) 한편 강수량 증가가 4분기 성수기 효과를 반감시켰다”고 이야기했었다.
이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7분기 수입액은 작년 동기예비 3.8% 줄어든 321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9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전인 2018년과 비교하여 87%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8분기 역시 현 추세를 탈피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불법 온라인바카라 시장 확대 등으로 말미암아 좀처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전 상태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허나 중초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배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추가로 전년 배당성향 61.4%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8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5%로 매력적”이라고 전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