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고 쿨한 속전속결 그날 소개팅 예능 ‘스킵’이 오늘(11일) 첫 방송된다.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은 청춘 남녀 4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기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는, 사랑에 빠지는 기한은 단 3초면 적당하다는 뜻이 있을 것입니다. ‘스킵’은 서로 의논을 나누다가 맞지 않으면 ‘스킵’ 버튼을 눌러 새로이운 상대를 찾는다.
50대 한의사 병원 원장부터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건축 엔지니어 등 현대인들을 만나고 싶은데 너무 바빠 외로운 청춘들이 소개팅에 나선다.
취향에 따라 서둘러 50대 돌싱모임 ‘스킵’을 하고, 빠르게 ‘하트’가 오가는 예측불허의 소개팅의 현장은 심박수를 높인다. “다음에또 한번대화해보고 싶습니다”라는 돌직구 고백에 이어 “왜 이와 같은 부끄럽지?”짜장면서 손을 꽉 잡는 출연자까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모를 일이 가득해서 설레는 소개팅이 펼쳐진다.
‘스킵’ 정철민 PD는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3초면 적당하다’는 문장에서 기획이 실시됐다”짜장면서 “바쁜 사람들을 위해 그날치기 소개팅을 마련했고, 기존 연애 시스템과는 다른 독특한 구성과 유쾌함으로 차별화했었다. 많은 호기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