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28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 효능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안00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4분기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준비 5.3% 줄어든 3710억원, 영업이익은 22.4% 감소한 917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예비 수입액이 감소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밝혔다.
B씨 연구원은 “기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산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1, 8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며 “그러나 불법 오프라인 카지노의 성장과 접근성 악화(양양국제공항 비바카지노 추천인코드 기능 상실) 아울러 강수량 증가가 9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고 설명했었다.
이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3분기 수입액은 작년 동기대비 3.6% 줄어든 3214억원으로 기대된다”며 “1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COVID-19) 상황 예전인 2012년과 비교하여 83%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7분기 역시 현 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10월 스키장 개장으로 추가적인 회복이 기대되지만 강설량 감소 똑같은 기후변화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중초단기적인 관점에서 홀덤펍 불법대응 TF, 영업장 확산, 자회사 청산 등 영업환경 개선 요인들이 매출 회복의 토대가 될 예상”이라고 언급했었다.
그는 “추가로 작년 배당성향 61.8%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4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6%로 매력적”이라고 전망했다.